블리자드 공지 게시
블리자드, 팟캐스트 3화 스레드의 던전 경험치 불만에 답변: 파티 최고 레벨 기준으로 경험치를 주던 버그 수정
무엇에 대한 답인가
Aggrend의 답은 새 공지가 아니라, 커뮤니티 매니저 Kaivax가 올린 공식 팟캐스트 3화(던전 편) 스레드의 20번째 글입니다. 팟캐스트에서 개발진은 던전 몹 처치 경험치를 20% 올린다고 밝혔고, "던전이 한 번 돌고 끝나는 곳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스레드의 반응은 이랬습니다.
- 20%로는 부족하다는 쪽: 던전 안 20레벨 정예 몹 경험치가 30에서 36으로 오르는 정도라 던전은 여전히 한 번 돌고 버리는 곳이 될 것이다, 개발진이 "던전이 가장 빠른 레벨업 방법"이라는 말을 되풀이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필드에서는 파티 초대를 거절하고 혼자 퀘스트를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고 겨우 파티를 꾸려도 레이어가 갈려 흩어진다.
- 조정을 반기는 쪽: 1레벨부터 60레벨까지 하루 종일 던전만 도는 플레이를 막는 방향이 맞다, 개발진의 이야기를 듣는 팟캐스트가 좋다.
Aggrend의 답변
WoW 개발자 Aggrend는 팟캐스트에서 빠진 버그 수정을 알리고, 던전 경험치를 기존 클래식만큼 올리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팟캐스트에서 언급되지 않은 내용 하나를 꼭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던전 경험치와 관련된 버그도 함께 수정합니다.
이전 베타 빌드에서는 처치 경험치가 파티에서 레벨이 가장 높은 사람을 기준으로 주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20레벨 4명과 25레벨 1명이 죽음의 폐광에 가면, 20레벨 플레이어가 한 번 처치할 때 얻는 경험치가 매우 적습니다. 이번 수정으로 이제 원래 의도대로 자신의 레벨과 몹의 레벨 차이에 따라 경험치를 받게 됩니다.
이 수정과 던전 처치 기본 경험치 20% 증가가 함께 적용되면, 던전 경험치가 더 낫고 고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기존 클래식 수준의 경험치가 되지는 않겠지만, 이제 확연히 나아졌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던전 광역 사냥으로 60레벨까지 올리고 싶은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 역시 핵심 원칙을 통과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 플레이 방식이 가장 효율적인 레벨업 방법이 되는 것은 원칙에 맞지 않으므로, 이번 밸런스 조정은 그대로 유지하겠습니다.
조정을 마친 지금, 시간당 경험치를 완벽하게 챙기는 플레이를 기준으로 하면 던전의 레벨업 속도는 가장 효율적으로 퀘스트를 할 때의 속도와 거의 같거나 같은 수준이 됩니다. 기존 클래식에서는 던전으로 레벨업하는 것이 그만큼 더 유리했다는 뜻입니다.
이 균형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은 "세계가 주인공" 원칙과 "사회적 경험을 가꾸고 지킨다" 원칙 모두에 꼭 필요합니다. 저울이 기울어 던전이 확실한 정답이 되면 플레이어의 행동 전반에 연쇄적인 영향이 생기므로, 그 영향을 전체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달라지는 것
- 레벨이 섞인 파티: 지금까지는 파티에 레벨이 높은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나머지 모두가 그 사람 기준의 적은 경험치를 받았습니다. 수정 뒤에는 각자 자기 레벨로 계산하므로, 높은 레벨 친구와 함께 던전을 가도 경험치가 깎이지 않습니다.
- 던전 몹 기본 처치 경험치는 팟캐스트에서 밝힌 대로 20% 오릅니다. 두 변경이 언제 베타에 들어가는지는 답변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 개발진은 던전과 퀘스트의 레벨업 속도를 비슷하게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며, 던전 경험치를 기존 클래식 수준으로 되돌리지는 않겠다고 했습니다.
답변 뒤 반응
- 한 플레이어는 "기존 클래식에서는 던전으로 레벨업하는 것이 그만큼 더 유리했다"는 대목을 인용하며, 퀘스트가 더 빨랐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밝혀 줘서 고맙다고 답했습니다. 팟캐스트가 베타 뒤에도 이어지면 좋겠다는 글도 있었습니다.